아파트 하자 건설사 순위 및 명단 공개

요즘 아파트 부실시공으로 인한 불안감이 너무 큰데요

국토교통부는 주택하자에 대한 국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기

위하여 건설사별 하자 현황을 공개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공동주택에서 발생하는 하자와 관련한 분쟁을 법원을

대신하여 해결하기위해 국토부에서 설치한 기구인 하자심위의원회(하심위)는

이전에는 사건접수 현황만 공개해 왔지만 최근 이슈로 인해

실제적인 처리건수나 건설사별 하자현황 등의 정보제공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였다고 합니다.  

728x90

이에, 국토교통부는 ’2023년 하반기부터 연 2회 반기별로

하자판정건수가 많은 상위 20개 건설사 명단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2022년까지의 하자 유형을 보면 균열 및 기능 불량 등 여러가지가 많았는데요.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문제이니 만큼 이러한

하자가 제대로 보수되고 더 발생하지 말아야 겠습니다. 

 

그럼 가장 하자가 많았던 회사는 어디일까요?

2023년 하반기 자료를 봐야겠지만. 이번에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19년에서 2023년 8월까지의 자료를 보면 지에스건설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 났습니다. 

지에스건설은 최근에도 흑석자이 등에서

문제를 보여 사실 놀랍지는 않은데요.

그래도 지에스건설은 실제 건설하는 아파트수가 많으니 그럴수도 있겠다 싶지만...

 

지방건설사인 계룡건설 같은 회사는

디엘이엔씨나 대우건설보다도 더 많은 하자를 보였다니 놀라운 자료이네요. 

 

여튼 이번 하자공개를 통해 국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고,

건설사로 하여금 품질개선에 노력하게 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