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대교 통행료 인하 소식

10월 1일 00시*부터 영종대교 통행료가 인하된다고 합니다.

9월 28일부터 10월 1일까지는 추석 통행료 면제가 있기 때문에 실제 적용은 10월 2일 00시 기준으로 진행이 되는데요.

 

국토교통부는 사업시행자인 신공항하이웨이(주)와 영종대교 통행료를 인하하는 내용의 변경 실시협약을 체결하여 이번과 같은 요금 인하를 결정했습니다.

 

영종대교에는 인천공항, 북인천, 청라 등 총 3개의 영업소가 있는데요.

전 국민이 인천공항을 오갈 때 주로 이용하는 인천공항 영업소의 통행료는6,600원에서 3,200원으로 인하됩니다. 무려 51.5%가 인하 되는군요. 

그리고 북인천 영업소는 3,200원에서 1,900원, 청라 영업소는 2,500원에서 2,000원으로 각각 인하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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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뿐만 아니라 기존에 불만이 많았던 영종도 등 지역주민 할인도 확대됨에 따라, 10월 1일부터 지역 주민들은 영종대교의 인천공항 영업소및북인천 영업소, 인천대교* 등 3곳의 통행료를 왕복 1회(1일) 면제받아 무료로 다닐 수 있게 되었습니다.

 

자세한 요금은 위를 참고하시구요. 인천공항을 갈때 왕복 만원이 넘는 통행료가 부담스러웠는데 이번 결정으로 인해 부담을 좀 덜게 된 것 같습니다.